(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객 초청 '추억 영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지난 22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W_class 고객들을 초청해 ‘고웨이 위드 코웨이(Goway With Coway) 추억 영화 여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웨이는 지난 2008년부터 고객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W_class를 운영하고 있다. W_class는 나와 우리, 그리고 세상을 케어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된다. 그 중 나를 위한 케어를 목적으로 마련된 고객 초청 이벤트는 ‘고웨이 위드 코웨이’ 라는 콘셉트로, 올해는 ‘인생은 예술’이라는 ‘아트로드(Artroad)’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추억 영화 여행은 총 12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영화인과의 토크 콘서트와 순천 영화 세트장에서의 추억 만들기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가 주는 인생의 의미’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순천 영화 세트장에서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옛 교복 체험과 다양한 미션 이벤트로 꾸며졌다. 

이승철 코웨이 고객전략팀장은 “W_class는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넘어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케어한다는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당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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