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보다 4.6%포인트, 2014년 지방선거보다 0.5%포인트 높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오후 3시 현재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을 46.5%로 집계, 발표했다. 19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4.6%포인트,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보다도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1959만3551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평균 투표율은 46.5%였다.
지역별로는 54.1%의 전남이 가장 높았고, 53.2%의 전북, 52.2%의 세종, 49.9%의 광주, 47.9%의 제주, 47.4%의 경북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이번 총선 최대 관심 지역인 대구는 42.6%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고, 서울은 46.8%로 전체 평균을 약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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