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김대중내란음모사건①] “협조하면 살고, 거부하면 죽는다” [김대중내란음모사건①] “협조하면 살고, 거부하면 죽는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조서영 기자]인간의 역사(歷史)란 ‘경험의 기록(記錄)’이다.밥을 먹고 친구와 커피 한 잔의 수다를 떠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거나 군부를 움직이는 등 정치의 흐름을 바꾼 중대한 것까지. 인간의 경험은 가지각색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역사로 기록되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사적인 경험들은 사인(私人)의 기억 속에 묻혀 영원히 잠든다. 일부만 공적 기록, 즉 역사로 선별돼 후세에 전달될 뿐이다.그러나 역사의 기록에는 공란(空欄)이 많다. 이 빈칸을 채우고 싶을 때, 우리 대통령이 본 정치史 | 한설희 기자·조서영 기자 | 2019-05-15 19:24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