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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중국시장 겨냥한 금융서비스 활발

기사승인 2019.02.08  16: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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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출시
우리은행, 일요일도 문여는 중국인 전용점 신설
신한은행, 제휴카드로 중국 교민 문화활동 지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문화교류협력 및 중국 교민들의 문화활동 지원 제휴 카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중국시장을 겨냥한 금융서비스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중국 길림성 내 최대은행인 길림은행, 하나은행 중국법인과 공동으로 ‘길·한·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길한통 체크카드’는 3개 은행 모두에서 동일한 명칭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발급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손님들이 한국과 중국 현지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조선족 동포는 물론 한-중국간 왕래가 빈번한 사업가, 유학생, 여행객 등에게 크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길한통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은련브랜드 체크카드로 ATM해외인출 수수료 월 5회 면제, 해외가맹점 이용수수료 면제, 런치타임 중 군내 음식점, 커피, 편의점 업종 이용금액의 5% 캐시백 등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상품인 ‘길한통 체크카드’의 출시로 길림성최대은행인 길림은행과의 상호 손님기반 확대가 기대된다”며 “아울러 양행간 시너지 극대화에 따른 동북3성 지역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중국 현지 영업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중국인 근로자와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에 ‘대림동외국인금융센터’를 신설했다.

대림동외국인금융센터는 중국인 전용 영업점으로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국인 근로자를 위해 영업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6일간 운영하며 통장개설, 해외송금, 환전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구로동과 신길동 일대 영업점에 수년전부터 중국인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인 고객수의 증가로 중국인 최대 밀집지역인 대림역 일대에 대림동외국인금융센터를 개설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인이 110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외국인 금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문화교류협력 및 중국 교민들의 문화활동 지원 제휴 카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에 가입한 150만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환전, 송금 등 금융수수료 우대 △제휴카드 발급 △교민협회 제휴 가맹점 할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교민협회총회 제휴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송금 특화 서비스인 ‘콰이차이나 송금’ 서비스의 환율우대(30%) 및 송금수수료 할인(50%)혜택과 ‘신한 글로벌 S뱅크’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적에 따라 환율우대(70%) 및 송금수수료 우대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교민협회총회 회원을 위한 제휴 카드를 출시한다. △GS칼텍스 주유비 할인 △대중교통비 할인 △영화 예매 할인 △테마파크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신용카드와 외국인 전용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K-Onepass 카드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 늘어나는 국내 장기거주 중국교민 및 중국인 고객의 금융 니즈 충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금융그룹이 민간 차원의 한·교류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지원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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