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아시아나, 설 맞이 특별 서비스 마련…제주항공, 지상조업사 JAS 출범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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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아시아나, 설 맞이 특별 서비스 마련…제주항공, 지상조업사 JAS 출범 1주년 맞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1.30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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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대한항공,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과 항공권 후원 협약 체결

대한항공은 지난 28일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엑설런스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스포츠,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원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후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박항서 감독이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박 감독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관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한편, 국가 이미지 향상을 통해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아시아나, 기해년 설 맞이 특별 서비스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기해년 설을 맞이해 공항 라운지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설 당일인 2월 5일에는 인천공항 퍼스트클래스 및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모둠전과 떡국 등 설 음식을 제공한다. 인천, 김포, 제주공항에서는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 및 라운지에서 대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설 연휴 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하는 등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알바몬과 알바생 여행 보내기 프로젝트 시행

티웨이항공은 알바몬과 함께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알바생 여행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알바생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 방법은 응모자 본인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알바 현장 사진 1장과 티웨이항공을 상징하는 'T'자 포즈 사진 1장, 티웨이항공의 8개 베트남 노선 중 가고 싶은 노선과 그 이유, '#티웨이항공 #알바몬 #떠나라알바몬'의 해시태그를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총 3명에게는 베트남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1매씩 증정한다. 2등 6명은 백화점 상품권, 3등 10명은 티웨이항공과 알바몬의 캐릭터 상품 등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2월 27일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항공, 지상조업사 JAS 출범 1주년 맞아

제주항공은 자체 지상조업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제이에이에스(JAS)가 설립 1주년을 맞았다고 30일 밝혔다.

JAS는 인천과 김포, 대구, 김해, 광주,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의 △여객부문 발권과 수속 서비스 △램프부문 수하물 서비스 △화물 조업 서비스 △전세기 조업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은 항공기의 안정적인 운항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신속한 비정상상황 대응 및 승객처리 등 항공운송과 관련된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JAS는 현재 제주항공 조업만 담당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제주항공 해외취항과 연계한 상대국 항공사의 조업을 단계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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