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단박인터뷰] YS차남 김현철 “다른 정당 가는 일 없을 것”

기사승인 2019.01.12  21:21:18

공유
default_news_ad1
페북 글 통해 민주당 탈당 의사…YS 기념사업 전념 예정
˝文 대통령 좋아서 지지했지만 정부 정책엔 동감 못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12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의사를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11월 본지 인터뷰 中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12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의사를 밝혔다.

김 상임이사는 이날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의 여러정책에 동감하지 못해 당을 떠나게 됐다"고 전제한 뒤 "탈당을 하더라도 다른 정당으로 입당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정치재개 일정을 묻는 질문에 "김영삼 기념도서관 개관과 관련한 일에 전념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입당한지 1년8개월만에 탈당 의사를 밝혔다.

"아버님(YS) 기념사업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김영삼 기념도서관이 8월에서 9월 즈음에 개관할 예정이라 우선 그 일정에 집중해야 한다.

다음으론 글에도 적었지만, 문재인 정부의 방향성이 개인적으로 나와 맞지 않다고 여겨서다. 지난 대선서 물론 문재인 대통령이 좋아서 지지헀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나라다운 나라, 인간다운 삶을 위해 지지한 것이다. 하지만 이제 2년 가까이 지나다 보니 여러 정책에 상당히 동감하지 못하겠다. 그래서 당을 나서게 됐다."

-향후 정치 재개 계획은 어떤가.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이야긴 아닌 것 같다. 다만 분명한 건 지금 다른 정당으로 간다든가 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한편, 김 상임이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부족한 저는 더 이상 현 정부의 정책과 방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짧은 민주당 생활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상임이사는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를 지지하며 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

김 상임이사는 글에 문 대통령과의 만남과 촛불혁명 등을 회상하며 호의를 표했지만, 현 정부의 정책 등에 대해선 우려와 당부를 남기며 우회 비판했다.

 

김병묵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만평

1 2 3
set_P1

카드뉴스

1 2 3
item39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