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CJ제일제당, 'BYO 20억 생유산균' 출시
CJ제일제당은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에서 'BYO 20억 생(生)유산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BYO 20억 생유산균은 유산균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 증가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코팅 기술이 적용돼 많은 유산균이 살아서 장에 도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CJ제일제당 측은 "위에서는 강한 생명력으로, 장에서는 높은 부착력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생유산균 키워드를 앞세워 국내 유산균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위편한 하루' 요구르트 선봬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기능성 발효유 '위편한 하루'를 선보인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차가버섯, 감초, 차조기, 양배추 등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4가지 전통식품소재를 넣은 게 특징이다. 또한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락토프리 특허출원 공법을 적용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편안하게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게 롯데푸드의 설명이다.
롯데푸드 측은 "건강을 챙기려는 트렌드에 맞춰 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소재인 차가버섯, 감초, 차조기, 양배추 성분을 넣은 발효유를 선보이게 됐다"며, "위편한 하루 요구르트로 장과 위를 편안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굴리굴리 프렌즈' 캐릭터 신년 캠페인 진행
SPC그룹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일러스트 '굴리굴리 프렌즈'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신년 마케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PC그룹이 국내 예술 작가를 발굴·협업해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굴리굴리 프렌즈는 김현 작가의 캐릭터로 상상의 숲에 살고 있는 착한 돼지 데이지와 친구들의 그려냈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SPC삼립 등 브랜드를 통해 굴리굴리 프렌즈 스토리를 담은 22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해피포인트 앱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 '2019 VDL+PANTONE™ 컬렉션' 출시
LG생활건강은 '2019 VDL+PANTON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전했다.
2019 VDL+PANTONE™ 컬렉션은 글로벌 색체 전문업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을 주제로 한 제품으로,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 'VDL 엑스퍼트 컬러 리얼 핏 벨벳 립스틱', '엑스퍼트 컬러 리퀴드 치크', 'VDL 엑스퍼트 톤업 쿠션', 'VDL 벨벳 블러 프라이머', 'VDL 프라이머 미니어처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 측은 "리빙 코랄은 황금빛이 더해진 오렌지 톤 코랄 컬러로 따뜻함과 안정감, 안락함 등을 전하는 컬러"라며 "이를 주제로 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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