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국내 첫 차량사물통신기술 단말기 개발…야놀자, '호스텔월드'와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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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 국내 첫 차량사물통신기술 단말기 개발…야놀자, '호스텔월드'와 전략적 제휴 체결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2.14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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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 국내 첫 차량사물통신기술 단말기 개발

KT는 국내 최초로 국내 중소기업 아이티텔레콤과 협력해 C-V2X 차량단말기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로 차량에 탑재된 센서나 카메라로 탐지하기 어려운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C-V2X 차량단말기는 현재 시제품 단계로 기가코리아사업단의 자율주행 실증 과제 일환으로 개발했다. C-V2X 차량단말기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착돼 서울, 대구, 판교 3개 지역 테스트베드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G 통신이 추가된 5G-V2X 차량단말기도 개발 중이다.

KT는 V2X 기술 이외에도, 5G를 이용한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KT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을 통해 차량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해 차량 통신의 보안성과 QoS를 보장할 예정이다.

야놀자, 유럽 호스텔 플랫폼 '호스텔월드'와 전략적 제휴 체결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전 세계 170여개 국가에 호스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호스텔월드(Hostel World)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스텔월드는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 규모의 호스텔 플랫폼으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 3만6000여 개에 달하는 호스텔 및 게스트하우스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있다.

야놀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유럽 내 합리적 가격의 숙소 인벤토리를 대거 확보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추후 진행할 글로벌 가이드 투어나 레저·액티비티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럽행 젊은 배낭여행객들에게 호스텔월드의 풍부한 상품을 선보이고, 해외 숙소도 국내처럼 편리하게 예약하는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자 보유하고 있는 숙박 인벤토리를 교환, 국내외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여기어때, 롯데월드 종일 이용권 선착순 1500명에게 최대 68% 할인 출시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는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정가 대비 3분의 1 가격에 내놓는 단독 특가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종일 종합이용권과 도레도레 아이스크림을 묶은 패키지(선착순 500명)는 정가 6만8000원 상품을 2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한 종합이용권(정가 4만6000원)은 선착순 1000명에게 1만50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 물량이 소진되면, 각 상품은 최소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종일 종합이용권, After4 종합이용권, 종일 종합가족권(성인 1+어린이 1), After4 종합가족권 등 모든 상품은 정가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이용권 사용기간은 2019년 1월 11일까지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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