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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3사] 광고선전비 누가 많이 썼나 봤더니…CJ대한통운만 증가

기사승인 2018.12.06  17: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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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택배 3사 가운데 CJ대한통운의 광고선전비만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각사 CI

택배 3사(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 가운데 CJ대한통운의 광고선전비만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대한통운은 전년 동기(26억 원)보다 22.93% 늘어난 32억 원을 광고선전비로 지출했다.

이는 CJ대한통운이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같은 기간 29.11% 급등한 2조4184억 원이다.

반면 한진은 늘어나는 당기순손실로 인해 광고선전비가 감소했다. 한진 3분기 보고서에는 66억 원 수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26억 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또 한진의 광고선전비가 전년 동기보다 22.58% 줄어든 7200만 원이란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사정도 한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역시 당기순손실이 2배 이상 늘어나면서 광고선전비가 줄어든 것.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같은 기간 126.83% 급등한 93억 원 상당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광고선전비의 경우 1억552만 원에서 65556만 원으로 37.87%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택배업계 관계자는 “택배라는 업종이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하는 경우보다 B2B적 성격이 강해 광고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기는 하다”면서 “그래도 실적과 시장 점유율 등에 따라 광고선전비 규모가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택배시장 점유율은 CJ대한통운이 3분기 기준 48.5%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점유율 12~13%를 오가며 2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실정이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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