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VR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V 버스터즈’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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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VR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V 버스터즈’ 리모델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2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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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J CGV는 오는 23일부터 ‘V 버스터즈’를 VR 콘텐츠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고 21일 밝혔다. ⓒ CJ CGV

CJ CGV는 오는 23일부터 'V 버스터즈'를 VR 콘텐츠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고 21일 밝혔다.

V 버스터즈는 지난해 7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오픈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월 평균 약 8000 명이 방문한다.

이번 리뉴얼로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모티브 콘텐츠로는 <신과 함께 VR-지옥탈출>, <VR 아케이드>, <VR 복싱>이 추가됐다.

이중 V 버스터즈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신과 함께 VR-지옥탈출>은 덱스터 스튜디오가 제작한 VR 콘텐츠로, HMD(Head Mounted Display)에서 펼쳐지는 360도 VR 영상에 CJ 4DPLEX의 모션 체어 기술이 결합된 VR 어트랙션이다.

실감나는 움직임을 구현하는 라이더에 탑승한 뒤, HMD를 쓰고 눈을 뜨면 영화 속에서만 볼 법한 저승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다.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해 라이더를 타고 저승세계를 스릴 있게 탈출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영화 <신과 함께>에 ‘덕춘’ 역으로 출연한 김향기 배우가 VR콘텐츠에도 등장해 몰입감을 배가했으며, ‘해원맥’ 역의 주지훈 배우는 목소리 더빙으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여러 명의 플레이어들이 협력 또는 대결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VR 아레나’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눈싸움, 총 싸움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인제 CGV 컬처플렉스 기획팀장은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를 VR이라는 체험형 콘텐츠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CGV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추억거리가 가득한 컬처&레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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