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 종목] CJ대한통운, 올 4분기 이후 영업이익 증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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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 종목] CJ대한통운, 올 4분기 이후 영업이익 증가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11.16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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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은 다음주(11/19~11/23) 주간 추천종목으로 CJ대한통운, 두산, 엔씨소프트 등을 선정했다.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CJ대한통운(000120), KT&G(033780), 한국가스공사(036460)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8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곤지암 메가 허브터미널 가동에 들어갔으며 2018년 4분기 이후 택배 평균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KT&G는 커버리지 확장에 따른 점진적인 점유율 상승을 예견하며, 고속 설비 도입으로 생산능력이 향산된만큼, 향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볼 법하다고 판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연료비 연동제 및 투자 확대 등 국내 사업환경이 우호적이며, 유가 상승에 기인해 해외 투자사업들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SK증권

SK증권이 추천한 종목은 두산(000150)과 고려아연(010130) 그리고 한미약품(128940)이다.

두산은 주력 사업부인 전자와 사업차량 중심으로 연료전지, 모트롤, 면세점 등 전 사업부에 걸쳐 실적 성장이 관측된다고 전했다. 보유지분 등 비영업자산 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한 적정가치와 현 주가는 700% 이상 괴리를 보인다고 첨언했다.

고려아연은 주요 금속가격 하락이 부담이었으나, 아연/연 판매량 확대로 만회하는 등 우려요인은 사라져간다고 판단내렸다.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반등한 금속가격, 높아진 제련수수료 협상력 등은 향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약품은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임상 진행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아울러 북경한미의 고성장세가 2018년도 실적의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추천 종목으로 엔씨소프트(036570), 한국콜마(161890), GS건설(006360)을 꼽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등 기존게임 매출의 견조함에서 오는 실적 안정성과 2019년 리니지2 M 등 신규 대작 5종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글로벌 피어 기업 대비 저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3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4분기부터는 본업이 양호한 가운데 CJ헬스케어 인수 효과가 더해지며 이익 모멘텀이 최대치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은 해외 현안 프로젝트 손실 축소로 실적 개선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하반기 주요 타겟 프로젝트 수주 및 베트남 개발사업 시범 사업 착공으로 해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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