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탄소배출권 시장 선점 위해 에코시안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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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탄소배출권 시장 선점 위해 에코시안과 MOU 체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11.13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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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왼쪽)와 권오경 에코시안 대표이사가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탄소배출권 시장 선점에 나선다. 그 첫 행보로 친환경, 에너지컨설팅 기업 ‘에코시안’과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와 권오경 에코시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탄소배출권시장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올 2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장외중개업무를 승인받았다. 6월 할당배출권 장외중개를 수행하고, 한-EU 배출권거래제재 협력사업단 정책 방향 수립에 참여하는 등 탄소배출권 시장 관련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대신증권 배영훈 S&P사업단장(전무)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의 확대 및 연계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탄소배출권 사업의 리딩 증권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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