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 종목] 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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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 종목] 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11.11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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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유안타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은 다음주(11/12~11/16) 주간 추천종목으로 SK이노베이션, 두산, KT&G 등을 선정했다.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추천 종목은 SK이노베이션(096770), 우리은행(000030), GS리테일(007070)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10~11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시중 은행 중 가장 큰 이익 성장을 보여줄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도 지주사 전환 및 잔여지분 매각 이슈가 동사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당 포함 밸류에이션 매력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GS리테일은 편의점 구조조정에 따른 본부와 점주 간 노이즈 축소가 밸류에이션 정상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적극적인 마케팅 비용 축소, 상품기획(MD)통합을 통한 매출총이익률(GPM) 강화 등 비용 효율화가 진행 중이며 비편의점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 SK증권

SK증권은 두산(000150)과 CJ ENM(035760) 그리고 LG화학(051910)을 추천했다.

두산은 주력 사업부인 전자와 사업차량 중심으로 연료전지, 모트롤, 면세점 등 전 사업부 걸쳐 실적이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보유지분 등 비영업자산 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한 적정가치가 현재 주식시장에서의 주가와는 70% 이상 괴리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CJ ENM은 최근 모바일 동영상 소비가 빠른 추세인 만큼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이를 확보하고자 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LG화학은 회사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학 분야가 부진하긴 하나 중대형 배터리의 성장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꼽은 추천 종목은 KT&G(033780), 고려아연(010130), 파라다이스(034230)다.

KT&G는 평균판매단가(ASP) 믹스 개선에 기인한 국내 담배 마진 레벌 업을 전망한 가운데, 수출 담배의 기저효과 및 수원부지 개발 이익이 본격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고려아연은 최근 글로벌 신규 아연광산들의 본격적인 생산 돌입으로 중국 제련수수료(Spot T/C)가 반등하면서 중국 제련소들이 생산 감소에 들어갔기 때문에 9월 중국 아연 Spot 프리미엄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는 전반적인 드랍액, 홀드율 개선 및 파라다이스 시티 실적 개선을 전망하면서 일본/기타 VIP 성장을 바탕으로 계단식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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