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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롱패딩, 광고를 보면 2018 트렌드가 보인다

기사승인 2018.11.09  0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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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네파 전지현, 아디다스 블랙핑크 ⓒ 각 사(社) 제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롱패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해에는 주로 10대들의 관심을 끌었다면, 올해는 2030은 물론, 4050까지 롱패딩을 구매하는 연령대의 폭이 넓어지는 추세다. 이는 패션업계의 다양한 광고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네파는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택했다. TV광고 속 전지현은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주도적이고 도시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유행보다는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네파의 전지현이 시크한 느낌이라면 K2의 배우 수지는 따뜻한 겨울 분위기에 중점을 뒀다. '아그네스' TV광고에서 수지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윈터 롱패딩 룩을 보여준다.

반면, 아디다스와 빈폴 스포츠는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트와이스를 각각 발탁해 젊은 감성과 현대적인 패션을 그리고 있다. '롱파카 3 스트라이프'를 입은 블랙핑크는 투박한 롱패딩에 힙한 감성을 더했고, '벤치파카'를 입은 트와이스는 스포티한 모습을 강화했다.

   
▲ 네파 장기용, 아이더 박보검 ⓒ 각 사(社) 제공

컬러의 변화도 눈에 띈다. 지난해에는 블랙이 강세를 보였다면, 올해는 독특한 색감과 파스텔톤의 컬러가 주목을 받는 모양새다.

네파는 광고에서 미스트 컬러의 사이폰을 착용해 남친룩 롱패딩을 선보였으며, 블랙야크는 배우 겸 가수 이승기에게 연한 그레이톤 롱패딩을 입혔다. 아이더 역시 배우 박보검의 그레이 컬러 착용 컷을 선보였다.

또한 빈폴스포츠는 골드를 중심으로 라벤더, 로얄블루, 레드 등 차별화된 컬러를 내세우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업들은 광고 제작 시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어떻게 하면 주력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관심을 유도할까 고민한다"며 "광고를 통해 롱패딩의 패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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