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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미리 크리스마스’ 돌입…연말특수 어디가 웃을까?

기사승인 2018.11.07  15: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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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현대백화점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는 연말 성수기 시즌으로 꼽히며 11월 초부터 크리스마트 트리 등 조형물 설치는 물론, 올해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12월 31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국내 최대 높이인 23m 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이 트리에는 올해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관련 그래픽이 설치되며, ‘은하수 그래픽’, ‘달과 별 모양이 새겨진 그래픽’ 등 김우령 작가의 모션그래픽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 롯데백화점은 이번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기념해 트리 하부에 본ㅅ인의 SNS로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키 포토부스’와 ‘네온조명 아트월’을 설치한다. 이달 중순부터는 여성 의류부터 쥬얼리, 잡화, 리빙,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트리 하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9일 서울 남대문 본점에 설치한 20m 높이 대형 트리의 점등을 시작할 예정이며, 롯데월드타워는 내년 1월 13일까지 ‘실천하는 사랑’(Love In Action)이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마을을 조성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 정문에 ‘눈 내린 마을의 행복한 풍경’을 콘셉트로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다.

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6개 아울렛 점포 내·외부에도 설치되며 연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백화점과 아울렛 외벽 및 매장 내부 공간에는 ‘스마일리 캐릭터’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순부터 주얼리·리빙·겨울의류 등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과 함께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갤러리아의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이스트 외관을 거대한 선물 박스로 변신시켰다. ‘더 크리스마스 아틀리에’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작업을 통해 갤러리아명품관 외관은 샤넬을 상징하는 화이트 도트가 새겨진 레드 컬러 리본으로 장식됐다.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샤넬의 대표적인 향수 ‘샤넬 N°5 레드 에디션’을 모티브로 한 9m 크기의 대형 향수병 오브제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나선 백화점업계는 가족·연인 단위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11~12월 기간 내 연말 특수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대형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 띄우기에 적극 나서는 것은 11∼12월 매출이 연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이 기간에는 선물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크리스마스 연출에 들른 고객들이 많아 연말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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