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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블루오션’ 반려동물시장 겨냥 펫보험 연이어 출시

기사승인 2018.11.06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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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견주들의 니즈 적극 반영…보험 보장 범위 확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최근 보험업계가 반려동물시장을 ‘블루오션’으로 인식, 펫보험 상품들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반려동물 주인들의 이목 모으기에 여념이 없다. 상품 개발 과정에서 이들이 원하는 바를 세밀히 파악, 신상품에 반영함은 물론 기존 상품에서 보장하던 범위도 더욱 넓히고 있다.

   
▲ 메리츠화재는 올 10월 반려견의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국내 최초 장기 펫보험 ‘(무)페퍼민트 퍼피앤독보험’을 출시했다.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지난 10월 반려견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국내 최초 장기 펫보험 상품 ‘(무)펫퍼민트 Puppy&Dog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과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반려인들에게 다가갔다. 생후 3개월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또, 평균 진료비 수준에 따라 5가지 그룹으로 분류한 뒤 보험료를 적용하고 의료비 보장비율은 50%와 70% 중 주인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반려견은 등록여부에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며, 등록번호를 고지할 경우에는 보험료 2% 할인을 지원해준다. 또, 사전에 반려견주들의 가입 니즈를 모아 그중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슬개골 탈구를 비롯해 피부, 구강질환을 기본 보장해 반려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 삼성화재는 지난 5일 6가지 플랜과 3가지 선택 특약을 갖춰 소비자 선택권을 한층 더 높인 신규 펫보험 ‘애니펫’을 시장에 내놓았다.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5일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와 수술비, 배상책임,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 보장하는 ‘애니펫’을 새롭게 선보였다. 애니펫은 삼성화재가 지난 2011년부터 판매해왔던 ‘파밀리아리아스애견보험’에 비해 기본 플랜을 더 다양화했다. 또, 반려견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을 특약으로 대폭 보장하는 등 한층 더 개선이 이뤄진 상품이다.

월 보험료의 경우 2세 말티즈를 기준으로 기본 플랜 실속형 1만원 후반대부터 플랜 안심형 3만원 후반대까지 총 6가지 플랜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에 맞춰 보험료를 설정할 수 있게끔 선택 범위를 확대한 것이 차별로 꼽힌다.

   
▲ KB손해보험의 ‘사회적협동조합 반려동물보험’은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에 가입한 조합원들의 반려동물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국내최초 사회적협동조합 전용 펫보험이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선보인 ‘사회적협동조합 반려동물보험’은 지역 주민들이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을 치료할 경우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국내 최초’ 사회적협동조합 전용 보험이다.

해당 상품은 현재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원들이 해당 보험에 가입하면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물병원에서 발생한 상해·질병에 대한 치료비용을 실손 보장해준다.

한편, 근래 들어 보험사들이 잇달아 펫보험을 개선하는 것은 올 초 보험개발원이 반려동물보험 참조순보험요율을 내놓은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담보조건이 보다 세분화됐으며 동물의 연령별 치료비, 사망위로금, 보상책임 등이 가능한 종합보험은 물론이거니와 피보험목적물을 확대해 그동안 시장에서 좀처럼 찾기 힘들었던 반려묘 대상 보험의 등장 가능성도 한층 더 높아진 상황이다.

관련해 업계 한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분야가 향후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며 이에 따라고객들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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