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이 2018년 ESG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ESG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매년 상장회사의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수준 등을 평가한 뒤 각 영역별 등급에 가중치를 적용해 등급을 매기는 제도다. 기업의 종합적인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주로 쓰인다.
올해 ESG평가 결과 롯데손보는 사회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환경부문에서 B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7년에 이어 상위 5.6% 내 기업만 받을 수 있는 A등급에 또 한 차례 이름을 올렸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기업 경영평가는 물론 투자자 및 주주의 의사결정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에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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