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티웨이항공, 매달 '객실안전지킴이' 선정…에어서울, 보라카이 재개장 기념 특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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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티웨이항공, 매달 '객실안전지킴이' 선정…에어서울, 보라카이 재개장 기념 특가 프로모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1.02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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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매달 '객실안전지킴이' 선정…기내 안전의식 제고 나서

티웨이항공은 매달 객실 안전보안 업무 우수 승무원을 선정해 기내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시작된 티웨이항공의 '객실안전지킴이'는 매달 객실승무원의 안전활동을 집계하고, 다양한 후보 사례에 대해 내부 위원회를 개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친 뒤, 익월 초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달 선정된 객실안전지킴이는 안전하게 승객 수송을 마무리 한 객실승무 1팀의 김지혜 승무원으로,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이 지급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들의 안전활동 당시의 상황과 수상 소감 등 인터뷰 내용을 내부 게시판에 게재해 모든 승무원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와 안전한 승객 수송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 보라카이 재개장 기념 특가 프로모션 실시

에어서울은 오는 23일까지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인 보라카이의 재개장을 기념해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의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26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며,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만이 단독 운항한다. 특히 이번 특가는 평일 휴가 사용이 쉽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목요일 저녁 퇴근 후 출발해 일요일 오전 한국에 도착하는 목~일 여정으로도 특가 좌석이 열릴 예정이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며, 가격은 유류세와 공항세 등을 포함한 편도총액이 10만7300원부터다. 특가 운임에도 수하물 1개 15kg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대한항공,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를 통해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의 지진과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한 5만 달러의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팔루 지역은 지난 9월 지진과 쓰나미로 대규모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수많은 이재민들이 현재까지도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의 성금은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재해를 입은 팔루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의 아픔을 이겨내길 간절히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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