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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文 대통령 지지율 60% 아래로…2주째 하락

기사승인 2018.10.26  1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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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60%대를 유지해오던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다시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시스

文 대통령 지지율 60% 아래로…2주째 하락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60%대를 유지해오던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다시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3일부터 25일까지 수행해 26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58%였다.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32%로 나타났다. 동 조사 기준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대로 떨어진 것은 9월 2주차 조사(50%) 이후 5주 만이다.

분야별로 보면, 긍정 평가를 내린 사람들은 대북관계 개선(34%), 외교(17%), 대북·안보 정책(9%)을 꼽았다. 이와 달리 부정 평가를 내린 응답자들은 경제 문제 해결 부족(43%), 친북 성향(23%_ 일자리 문제(5%),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3%, 무당층이 26%, 자유한국당이 14%, 정의당이 10%, 바른미래당이 6%, 민주평화당이 1%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도는 2%포인트 하락했지만, 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은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남북, 내달 말까지 시범철수 대상 GP 11개 완전파괴키로

남북은 26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제10차 남북장성급회담에서 시범철수 대상인 남북 각각 11개의 전방 감시초소(GP)를 다음 달 말까지 완전파괴하기로 했다.

또 ‘9·19 군사합의서’에 따른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적대 행위 중지를 다음 달부터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서해 평화수역 조성 등을 논의할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기로 했다.

양측은 공동보도문에서 11월까지 DMZ 일대 상호 11개 GP의 병력과 장비를 철수하고, GP를 완전 파괴하는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GP 시범철수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나머지 모든 GP를 철수하기 위한 실무협의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11월 1일부터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새로운 작전수행절차를 적용하기로 한 합의가 차질 없이 이행될 것이라는 점도 상호 확인했다.

이뿐만 아니라 남북은 4~5단계의 공통 작전수행 절차를 적용해 우발적 군사 충돌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민간선박의 한강하구 공동 이용을 군사적으로 보장한다는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군과 해운당국 관계자와 전문가가 포함된 남북공동조사단(각 10명)을 구성해 11월초 공동 수로조사를 진행하기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또 1992년 5월7일 남북이 합의한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준용해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군사분야 합의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위해 군사회담과 문서교환 등을 통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남측 수석대표로 회담을 주도한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은 회담을 마치면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조치,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지뢰제거 작업과 관련된 작업 진행 과정을 서로 소상히 설명하고 확인하고 평가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다음 주부터 시행될 11월 1일 상호적대행위 중지 조치로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이행될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방향, 세부 이행방안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또 합의점을 찾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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