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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매일유업, 시장 변화에 대해 순조롭게 적응 중

기사승인 2018.10.23  1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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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수출 분유와 흰우유에서 매출 증가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매일유업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미래에셋대우는 매일유업이 최근 유제품 시장의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3분기에는 수출 분유와 흰우유에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3일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8만 2600원)보다 700원(0.85%) 하락한 8만 19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59분 현재 전일 대비 600원(0.73%) 떨어진 8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매일유업의 3분기 매출액은 0.8% 증가(IFRS15 반영 매출 차감 시 3.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 분유는 중국향(向) 수출이 회복되면서 57.0%(110억 원 추정) 늘어나고, 흰우유도 전방산업(커피음료, 아이스크림, 가공유 등)의 수요 증가로 2.0% 증가했으리라고 분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9% 증가를 전망했다. 국내 분유에서 이익이 감소하지만, 흰우유에서 적자가 축소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익이 감소했던 치즈가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이익 회복 중이고 3분기 판매가 집중되는 커피음료는 마진이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매일유업의 투자 포인트로 △흰우유 부문에서의 흑자 가능성 △수출 분유의 회복 △유기농 유제품 시장에서의 독주를 꼽았다.

우선, 흰우유 가격 인상이 가능하다는 시각을 보였다. 흰우유 소매가격이 기존 922원에서 926원으로 인상되면서 서울우유이 지난 8월 3.6%, 남양유업이 10월 4.5%씩 흰우유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공유, 커피음료 등 전방산업에서의 수요 증가가 더해질 것이라고 봤다.

수출 분유의 경우, 올 1분기 3%, 2분기 43%, 3분기 57% 증가했다고 파악했다. 이는 중국 수출이 한한령으로 말미암아 일시적 타격을 받긴 했지만, 온라인 판매 강화, 대리상과의 마케팅 협력 등을 통해 꾸준한 회복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기농 우유, 아이스믹스, 치즈, 발효유 등 유기농 유제품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동사가 해당 시장에서 90% 가량을 점유하고 있으며 목장과 공장 설비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경쟁업체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아서다.

미래에셋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매일유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1만 5000원을 유지한다”며 “주력이었던 국내 분유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자 수출 분유, 유기농 우유, 커피 음료, 치즈 등을 강호하면서 유제품 시장의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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