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가을맞이 문화 마케팅 활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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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가을맞이 문화 마케팅 활발 전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10.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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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사회 초대, 뮤직 페스티벌 입장권 할인 혜택 등 마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카드업계가 가을을 맞아 야외활동 고객들을 위한 문화 마케팅에 힘쓰는 모습이다.

▲ 하나카드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창궐’의 주연배우 무대인사 시사회에 500커플을 무료로 초청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자사 홈페이지 ‘하나컬처’에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컬처는 하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연극·뮤지컬·콘서트·전시회 등 다양한 작품에 특가할인을 지원하거나 ‘만원의 써프라이즈’, 무료초청 이벤트를 상시 제공하는 프리미엄 문화서비스다. 특히 하나카드로 결제할 시 실적 조건에 제한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하나카드는 영화 ‘창궐’의 무대인사 시사회에 500 커플을 무료로 초청하는 이벤트를 지난 15일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벤트에 당첨된 커플들은 오는 19일 시사회에서 주연배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영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극 및 뮤지컬 등 공연 라인업을 단돈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연극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쥐덫 △라이어 △러브 스코어 △늘근도둑이야기 △옥탑방 고양이가 있다. 뮤지컬 라인업은 △점프 △루나틱 △김종욱 찾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이다. 

신한카드는 자사 발굴 인디 뮤지션들의 본격적인 데뷔 무대를 준비했다. ‘2018 루키 프로젝트’에서 우승한 ‘SURL(이하 썰)’과 ‘Oyster’, ‘훈스’ 등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 공원에서 1박 2일 동안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GMF)에 참가한다.

▲ 신한카드의 ‘2018 루키 프로젝트’에서 우승한 ‘SURL(썰)’ 등 3개 팀이 2018 GMF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카드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인디 뮤직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한카드는 루키 프로젝트 입상 팀들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GMF 등 대형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입상 팀들의 경연 실황, 뮤직 비디오, 인터뷰 등 영상을 별도 제작해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또, GMF 2018의 협찬사로 참여해 신한카드로 입장권 결제 시 5%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독서의 계절’에 맞춰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31일까지 예스24 온라인몰에서 비씨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5000원 즉시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매주 금요일 예스24 온라인몰에서 선착순 응모 고객 2000명에게 지급한다. 단, 고객 1인당 월 1회로 제한된다.

카드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심 분야를 가진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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