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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롱패딩'… 유통가, 일제히 동계 마케팅 돌입

기사승인 2018.10.12  14: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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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유통업계는 예상보다 이른 추위에 동계 마케팅에 서두르고 있다. ⓒ 신세계백화점

유통업계가 예상보다 이른 추위에 동계 마케팅에 서두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가을 세일과 함께 겨울철 상품 준비에 나섰다. 우선 12월까지 겨울철 김장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딤채 김치냉장고 2019년형 신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스탠드형’(541L)를 410만원에, ‘스탠드형’(551L)를 387만원에 판매하며, 구매 제품에 따라 ‘실리트 프리모 냄비 5종 세트’, ‘위니아 가습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4일까지 롯데백화점의 탑스(TOPS)팀이 직접 기획한 ‘구스다운 롱패딩’을 정상가에서 5% 할인한 성인용 14만1500원, 아동용 12만25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오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블루종, 플리스재킷, 벤치파카를 이슈 아이템으로 선정해 ‘SHORT 아니면 LONG!’ 영상광고 및 대형 행사,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파타고니아, 언더아머, 시리즈 등 브랜드의 상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측은 “날씨 변화에 따른 고객들의 구매 수요 변화에 맞춰마케팅과 상품 행사 등을 지속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며 “오는 11월까지 고객들이 주로 찾는 다양한 동계 상품들 관련 행사를 준비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른 추위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중동점, 미아점 등 5개 점포에서 대규모 아우터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패션, 스포츠, 아웃도어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나이키, 블랙야크, 레노마캐주얼 등이다.

행사 물량은 최초 판매가 기준 총 300억원으로 브랜드별로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패딩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등 10여 개 브랜드는 2018년 신상품을 브랜드별로 5~10% 할인 판매한다.

관련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롱패딩 열풍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파에 적합한 디자인은 물론, 가격도 저렴한 것이 인기 이유로 꼽힌다.

지난 5월 신세계백화점이 아웃도어 브랜드를 선판매한 결과, 롱패딩 인기에 힘입어 예상보다 20%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단독으로 롱패딩 상품 2종을 선보였다. 상품 색상과 로고 등의 디자인을 차별화해,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평창 롱패딩’ 열풍을 일으킨 롯데백화점은 가성비와 보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제품보다 구스다운 중량을 높여 보온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전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최강한파에 이어 올해도 강추위가 예상돼 유통가에서 롱패딩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들이 올해도 가성비 좋은 패딩을 득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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