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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감기인 줄 알았는데”… 환절기 급성 후두염·기관염 유의

기사승인 2018.10.04  15: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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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이미지출처= Getty Image Bank)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점점 커져만 갑니다. 외출 시 겉옷을 챙기는 건 거의 필수죠. 이 시기에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집니다. 

특히 ‘급성 후두염’이나 ‘기관염’에 걸린 환자들이 다수 나타나는데요. 이 질병들은 초기 증세가 감기와 유사해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후두와 기관에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감기와 후두염·기관염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급성 후두염과 기관염은 문자 그대로 후두와 기관 주변 조직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염돼 해당 부위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가리킵니다. 

계절별로는 가을부터 환자가 발생해 겨울~봄 사이 자주 발병하며 면역체계가 아직 완전하지 않은 9세 미만 어린이들이 쉬이 걸리기 쉬운 질병입니다.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여성(57.3%)이 남성(42.7%)보다 1.3배 가량 더 많이 걸린 병이기도 합니다. 

초기엔 목감기, 코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음식을 먹거나 침을 삼킬 때 목 안 통증이 느껴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후두염이나 기관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염중이 인두, 편도, 기관지 등 주변으로 확대돼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을 유발합니다. 심할 경우 목소리가 쉬고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 악회되면 탈수증 혹은 청색증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 신속히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발병 초기에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잘 해주면 증세가 많이 완화되는 편입니다. 단, 염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꼭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환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외출 후 손과 입 안 등을 깨끗이 하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요. 

2018년도 어느덧 3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철저한 개인 및 주변 위생으로 올 한 해도 건강히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그래픽=김승종/글=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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