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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살인사건] 이재명-은수미, 조폭연루설 의혹 논란은?

기사승인 2018.07.22  1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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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팀,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후 1년 배후 조직 다뤄
이재명 ˝거대기득권의 이재명 죽이기가 조폭몰이까지 치달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시사오늘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1일 1130회 방송에서 ‘파타야 살인 사건’ 후속을 다뤘다.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후 1년’이라는 제목으로 4개국 1년에 걸쳐 추적해 온 파타야 살인사건의 진실과 그 배후 조직의 실체에 대해 밝혀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지난 6·13 선거 기간 조폭 연루설 논란에 휩싸였던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의혹까지 조명돼 적지 않은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앞서 지난해 ‘파타야 살인 사건’을 다룬바 있다. ‘파티야 살인 사건’은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 주차장에서 25살 공대생이 온몸에 심각한 구타의 흔적이 가득한채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 유력 용의자 김형진은 도피했고, 철저히 자취를 감춰 경찰 수사의 애를 태웠다. 그러나  마침내 사건 발생 28개월만인 지난 4월 베트남의 한 은신처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지 경찰의 공조 수사를 통해 검거할 수 있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용의자 김형진이 누구이며, 그가 몸담은 배후 조직 출신들과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정치권을 다뤘다.

<그것이 알고싶다> 추적팀에 따르면 용의자 김형진은 경기도 성남의 최대 조직폭력집단인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지난 4월 말, 성남 ‘국제마피아’파의 출신의 조폭이 정치권 곁을 맴돌고 있다는 의혹이 새어나왔고,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팀은 여기에 주목했다.

‘그알’팀 취재결과 ‘국제마피아’조폭 출신 운영의 민간단체는 성남시 예산을 지원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의혹에 휩싸인 유력 정치인들은 지난 6·13 선거 기간 연루설이 불거졌던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인 것으로 전했다.

방송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자 IT기업 코마트레이드 대표인 이모 씨와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명 경기지사의 관계를 주되게 다뤘다. 또 2007년 3월 28일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61명이 검거돼 2007년 4월 5일  1심 공판이 진행될 당시 이들의 변호인 명단에 '이재명 변호사'가 있던 점 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방송은 성남시와 경기도 내 조폭과 정치인 간의 유착 관계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악의적인 음해와 모략일까, 아니면 의혹 너머 진실일까?라는 물음표를 시청자에게 던졌다.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거대기득권의 이재명 죽이기가 종북 패륜 불륜몰이에 이어 조폭몰이로 치닫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2007년 당시 조폭 변호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검거된 김00 가족들이 찾아와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되었다’며 무죄변론을 요청해 300만 원을 받고 수임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코마트레이드 대표인 이모 씨와 인증샷 등을 찍은 것 관련해서는 “(이모 씨가) 성남시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700만 원)를 기부하겠다고 해 통례에 따라 2015년 10월 22일 후원협약을 하고, 인증샷을 한 후 트윗으로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한 것”이라며 “그가 조폭인 줄 알았다면 개인 SNS에 인증사진까지 찍어 홍보해 주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은 선거 기간이었던 6월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폭 출신 기업가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 관련 "검은돈은 단 한 푼도 받지 않았다"며 조폭 출신 기업가 로부터 운전기사와 차량 유지비 등을 받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윤진석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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