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원구성 협상 타결…민주 8·자한7·바른미래2·평화와정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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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구성 협상 타결…민주 8·자한7·바른미래2·평화와정의1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8.07.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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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는 민주당, 법사위는 한국당
교문위는 교육·문체위로 분할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왼쪽부터)평화와정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뉴시스

여야가 10일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5월 30일 20대 국회 전반기 종료 이후 41일만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원구성 합의문을 발표했다.

국회의장은 민주당이, 국회부의장은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한 자리씩 가져가게 된다. 민주당은 앞서 문희상 의원(6선·경기의정부갑)을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18개 상임위는 민주 8곳, 한국 7곳, 바른미래 2곳,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1곳씩 나눠 맡기로 했다.

이목을 모았던 국회운영위와 법사위는 관례대로 여당인 민주당이 운영위를, 제1야당인 한국당이 법사위를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이날 여야 원내대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는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할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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