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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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 실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7.0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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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한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올 9월 초까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크라우드펀딩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후,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펀딩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3000만 원 규모의 매칭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은 현재 사업화 준비단계에 있는 부산 소재 사회적 기업이다. 오는 13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 후 서류심사를 거쳐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펀딩은 8월 중순부터 크라우드펀딩 중개기관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약 3주간 진행하며, 이번 페스티벌 참가 기업 모집 공고 및 펀딩 관련 정보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금번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은 부산지역의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신생 기업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부산의 지역경제아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탁결제원 외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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