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MY CAR 대출’, 올 상반기 취급액 1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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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MY CAR 대출’, 올 상반기 취급액 1조 원 돌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24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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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신한은행은 자동차금융 ‘신한 MY CAR 대출’의 올 상반기 취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자동차금융 ‘신한 MY CAR 대출’의 올 상반기 취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출시한 신한 MY CAR 대출은 첫 해 2000억 원으로 시작해 지난해엔 1조 원 취급을 9개월 만에 달성했다. 이어 올해에는 단 6개월 만에 취급액 1조 원을 돌파하게 된 것이다.

특히,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가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명칭으로 확정된 올해 1월 이후에는 전년 동기 대비 70% 수준의 판매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

MY CAR 대출은 △연 3%대 금리 △최대 1억 원 한도 △최장 10년간 분할상환의 특징을 바탕으로 차량 구매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신속한 비대면 프로세스로 한도 조회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SOL(쏠)’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제2금융권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기존 할부상품을 MY CAR 대출로 바꿀 수 있는 전환대출도 전체 판매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출시한 대형이륜차(260CC 초과) 대출도 1000억 원 넘게 취급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최초로 자동차금융 시장에 진출한 이후 해당 상품 금리가 낮아지고 시장이 건전하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 편리하고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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