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 종목] 삼성전기, MLCC 수요 확대 따른 수혜 예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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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 종목] 삼성전기, MLCC 수요 확대 따른 수혜 예상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6.24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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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유안타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은 다음주(6/25~6/29) 주간 추천종목으로 삼성전기, 대웅제약, 한국가스공사 등을 선정했다.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삼성전기(009150)와 대웅제약(069620) 그리고 CJ E&M(130960) 등을 추천했다.

삼성전기는 향후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판가가 기존 저가형 제품 중심에서 스마트폰용 고가로 확산되리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5G 통신도입, 자동차 전장화, 스마트폰 대당 MLCC 용량 추가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골관절염치료제(아셀렉스), 유방암치료제(샴페넷)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사업 확장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우려 요인이었던 나보타공장 cGMP에 대한 이슈가 해결된 만큼,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나보타의 유럽 EMA 및 미국 FDA 승인을 기대해볼 법하다고 판단했다.

CJ E&M은 넷마블, 스튜디오드래곤 등 핵심 자회사의 지분가치를 고려했을 경우,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합병 이후, 미디어-커머스 시너지가 부각되기 시작한 가운데 CJ 헬로 매각 가능성도 함께 살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제시한 추천 종목은 한국가스공사(036460), 두산중공업(034020), 삼성SDI(006400) 등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요금기저 확장 및 적정투보율 상승에 따른 국내 도입 부문의 구조적 성장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여기에 2019년부터 신규 해외 E&P 가치가 본격적으로 인식될 것이라는 예상을 더했다.

두산중공업은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호조와 두산엔진 매각에 따른 이익개선을 주목했다. 기대 요인으로는 해외 원전수주 및 국내 석탄화력 수주를 꼽았다.

삼성SDI는 중대형 전지 실적 개선과 중소형 전지 고마진 회복 그리고 삼성디스플레이의 신형 아이폰 패널 양산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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