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직수·정수 결합 얼음정수기 '도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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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직수·정수 결합 얼음정수기 '도도' 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5.09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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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환경가전 기업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 신제품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직수'도' 정수'도' 청호나이스 '도도'로 책임지세요."

환경가전 기업 청호나이스는 직수와 정수를 결합한 신제품 하이브리드 얼음정수기 '도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도도는 청호나이스의 주력 정수방식인 RO 멤브레인 정수 시스템에 나노 직수 방식을 결합, 한 제품에서 구현해 낸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RO 멤브레인 필터를 거친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음용수로, 나노 필터를 거친 직수는 조리수 밸브를 통해 과일이나 채소 등을 씻을 때 바이러스 걱정 없이 생활수로 사용하는 컨셉으로 개발됐다.

도도의 가장 큰 특징은 한 제품에서 2가지 정수방식이 동시에 구현된다는 점이다. 객관적으로 정수방식이 뛰어난 RO 멤브레인 방식은 음용수로, 정수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물량이 풍부한 직수방식은 싱크대 조리수 밸브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RO 멤브레인 정수방식과 직수 방식 모두 KC인증마크를 획득, 2개의 KC마크를 갖고 있는 정수기다. KC인증 정수성능 검사에서 RO 멤브레인 정수방식은 46개 항목, 직수방식은 33개 항목에 대해 각각 KC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특허받은 청호나이스의 제빙방식은, 얼음정수기와 냉정수기간 전력소모 차이를 최소화 시킨다.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약 2분 30초의 대기시간은 필요하지만 전기 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을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도의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 기능은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한 후 해당 시간이 되면 매일 탱크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다시 채워주는 스마트한 오염 방지 기능으로,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석호 대표는 "지난 25년간 청호나이스는 업계 최고의 기술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었다"며 "이번 도도는 본질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생활가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호나이스는 인간의 삶에 필요한 물과 공기를 다루는 기업으로 많은 고심을 거듭했다"며 "그렇기에 다시금 내린 결론은 정수기의 본질이 무엇인가. 물의 이물질을 걸러 완벽한 물을 마시기 위한 것이다. 소비자가 만족하고 쓸 수 있는 제품 도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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