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19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1% 인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리인상 대상은 가입기간 △15개월 이상 18개월 미만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36개월 만기인 정기예금으로, 해당 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은 최대 2.7% ~ 2.8%의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4월 저축은행중앙회 기준, 국내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가 평균 2.47%(12개월기준) ~ 2.57%(36개월기준)인 것에 비하면 0.13% ~ 0.23% 높은 수준으로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정기예금 금리를 제공해 신규 고객 창출뿐만 아니라 SBI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예적금 금리와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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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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