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늘] 현대캐피탈, 수소전기차 전용 리사 상품 선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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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오늘] 현대캐피탈, 수소전기차 전용 리사 상품 선봬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4.17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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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현대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수소전기차 전용 리사 상품 선봬

현대캐피탈이 2012년 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수소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수소를 연료로 전기에너지를 만들고, 주행 중에는 초미세먼지를 정화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친환경차다. 특히 1회 충전으로 609㎞를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은 5분이면 된다.

하지만 높은 차량 가격과 예상할 수 없는 중고차 시세 등으로 일부 소비자들은 수소전기차 구매를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현대캐피탈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넥쏘’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수소전기차 전용 리스 상품을 통해 초기비용 부담과 중고차 시세 걱정 없이 ‘넥쏘’를 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방전 시 충전소까지 견인해주는 서비스를 100㎞까지 무상 제공한다. 이용기간이 끝나면 선택에 따라 차량을 반납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이용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본 상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수소전기차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현대자동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공식 홈페이지 및 ARS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롯데카드가 17일 신규 BI, VI가 적용된 I’m 시리즈의 상품 4종을 최종 공개해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롯데카드

롯데카드, ‘I’m‘ 시리즈 4종 추가 공개

롯데카드가 카드를 쓰는 고객이 중심이 되는 ‘가장 나다운 카드’라는 의미를 담은, ‘I’m(아임)‘ 카드 시리즈 4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임 카드는 고객들의 소비생활에서 있어 ‘나다움’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고객 소비가치와 경험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이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재분류한 것이 특징인 상품 포트폴리오다. 고객에게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지이다.

지난 4일 선(先)출시한 ‘롯데카드 I’m WONDERFUL’에 이어 공개된 4종은 △I’m HEARTFUL △I’m CHEERFUL △I’m JOYFUL △I’m GREAT이다.

각각 △학습지·학원·마트·유기농샵 10% 할인 등 가족을 위한 교육과 먹거리 관련 혜택(HEARTFUL) △모든 음식점 5% 할인 및 점심시간 커피 30%할인(CHEERFUL) △주말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및 야간요식·소셜커머스 최대 10% 할인 △ 이동통신, 관리비 등 생활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올 상반기 내 새로운 I’m 카드 1종을 추가 출시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핵심 소비가치 분석 및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시리즈를 더욱 확장·발전시킬 방침이다.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은 “I’m 시리즈의 출시는 지금까지 카드가 중심이었던 금융생활에서 고객이 중심이 되는 카드라이프스타일의 진화를 선언한 것”이라며 “‘나’라는 본질에 집중해 있는 그대로의 고객의 삶을 담아내고, 다채로운 고객의 모습을 표현하는 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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