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늘] 신한카드,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카드부문도 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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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오늘] 신한카드,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카드부문도 석권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4.12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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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카드,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카드부문도 석권

신한카드가 브랜드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Korea Customer Surprise Brand Index, K-CSBI)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K-CSBI는 산업 업종별 대표 기업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객관화한 지표로 산출해 우수 브래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

주최 측은 “올해 조사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브랜드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수상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K-BPI 7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KS-PBI 8년 연속, 한국생산성본부 NBCI 7년 연속 등 국내 대표 브랜드 가치 평가제도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신한카드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코자 고객 초청 브랜드 행사 ‘TheDREAMDay’를 진행한다.

올해 첫 행사로 오는 25일에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과 제휴사 임직원, 가맹점주 등 총 1만3000명을 초청, 전국 21개 CGV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워’ 관람 행사를 연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왼쪽부터) 하나카드 홍장의 마케팅 본부장, 클룩 아니타 나이 최고매출책임자 ⓒ하나카드

하나카드,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과 MOU 체결

하나카드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과 지난 11일 고도화된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룩은 지난 2014년 홍콩에서 설립된 자유여행을 위한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개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4만여 개 액태비티를 소개 및 판매하고 있다. 창업 3년 만에 세콰이어 캐피탈,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이끌어내 누적 투자금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본사는 홍콩에 있으며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15곳에 지사가 있다.

하나카드는 그동안 해외여행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룩과 함께 고개들에게 좀 더 차별화되고 정교한 이벤트, 국가별 맞춤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서간 아니타 나이 클룩 최고매출책임자(CRO)는 “한국 정상급 금융기업인 하나카드와 제휴를 맺게 돼 기쁘다”며 “해외로 출국하는 한국인 자유여행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들을 위한 최적의 프로모션을 하나카드와 계속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나카드 홍장의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클룩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 세계 주요 도시의 호텔·쇼핑·교통·액티비티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하나카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해외 서비스를 구축·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파도 전경 ⓒ현대카드

현대카드·제주도, ‘가파도 프로젝트’ 실시

현대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업 하에 ‘가파도 프로젝트’를 실시, 새롭게 거듭난 가파도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가파도는 제주도 서귀포시 모슬포 남쪽 바다에 위치한 면적 0.84㎢의 작은 섬으로 현재 17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카본프리 아일랜드’로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매년 열리는 청보리 축제 방문객 수만 해도 6만 명이 넘는다.

현대카드는 제주도청과 함께 ‘가파도 프로젝트’를 전개해 가파도 특유의 자연 환경과 고유의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섬에 새로운 컨셉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즉,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경제, 문화가 공존하는 가파도만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코자 한다.

우선, 새 건축물을 세우는데 역점을 두기보다는 기존 건물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신규 건축물을 만들 때는 가파도 특유의 지형과 기존 가옥들을 존중·보호했다. 일부 해안도로는 자연 상태로 복구해 단절됐던 생태 순환을 회복시켰다.

섬의 자립적인 경제 시스템도 새로 구축했다. 가파도산(産) 농어업물 가공품의 개발과 판로를 확대했으며 여객선 매표소와 숙박시설, 스낵바 등 편의신설도 신설했다. 운영은 마을주민들에게 직접 맡겼다.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발생한 수익은 지역에 다시 환원되는 것을 노린 것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가파도에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가파도 주민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눴다”며 “이를 통해 가파도가 더 살기 좋은 섬,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물하는 섬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O2O 주문 및 결제서비스 ‘스마트오더’ 8개 고속도로 휴게소 도입

삼성카드가 KIS정보통신과 손잡고 O2O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오더’를 8개 고속도로에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오더는 주문을 위한 대기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쉽게 메뉴를 선택하고 앱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스마트오더가 도입된 고속도로 휴게소는 △강릉(서창, 강릉 방면) △망향(부산 방면) △원주(부산, 춘천 방면) △천안(서울 방면) △옥천(부산 방면) △경산(서울 방면) 등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스마트오더 고속도로 휴게소 도입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30일까지 8개 고속도로에서 스마트오더를 이용해 6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현장 할인 1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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