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2018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롯데면세점, 2위 신세계면세점, 3위 신라면세점으로 분석됐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18년 3월 4일부터 2018년 4월 5일까지의 국내 면세점 9개 브랜드 빅데이터 1213만680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한 결과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사회적 공헌도를 측정하여 분석했다. 면세점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는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2018년 4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제주공항면세점, SM면세점, 동화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두타면세점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55만2720, 미디어지수 83만8950, 소통지수 69만9703, 커뮤니티지수 94만3110, 사회공헌지수 119만45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7만634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33만3954와 비교하면 41.96% 하락했다.
2위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1920, 미디어지수 84만8820, 소통지수 77만8643, 커뮤니티지수 123만1881, 사회공헌지수 43만33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9만2653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14만4088와 비교하면 20.55% 하락했다.
3위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280, 미디어지수 81만4275, 소통지수 56만8724, 커뮤니티지수 56만7500, 사회공헌지수 34만187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9만237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33만2584와 비교하면 1.72% 하락했다.
4위 갤러리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만7040, 미디어지수 17만1738, 소통지수 11만7354, 커뮤니티지수 26만7505, 사회공헌지수 32만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만660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0만8765와 비교하면 8.39% 상승했다.
5위 제주공항 JDC 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6만4680, 미디어지수 15만4959, 소통지수 9만3364, 커뮤니티지수 11만566, 사회공헌지수 26만3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1만927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02만49와 비교하면 39.2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4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롯데면세점이 1위를 기록했다”며 “면세점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 결과 지난 3월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626만2808개와 비교하면 25.37% 줄어들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브랜드소비 5.41% 하락, 브랜드이슈 10.15% 상승, 브랜드소통 0.51% 하락, 브랜드확산 54.00% 하락, 브랜드공헌 9.68%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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