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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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4.0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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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해 하반기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수순에 돌입했다.

1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결정하고,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행보에 따른 것이다.

특히 티웨이항공이 증시에 입성하게 되면 국내 저비용항공사로서는 제주항공과 진에어에 이어 세 번째를 기록하게 된다. 현재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보유 지분율은 78.24%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매출 5840억 원에 영업이익 471억 원을 기록, 각각 전년 대비 53%, 270% 증가를 이뤘다. 이러한 경영 안정화와 공격적인 영업 등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보잉(Boeing)사의 차세대 주력기인 보잉 737 MAX 8 기종 총 8대를 도입, 신규 중·장거리 노선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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