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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신의 한수´…신규 이용자 유입에 행복한 비명

기사승인 2018.03.28  17: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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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소울워커 공식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소울워커’가 ‘메갈리아’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때아닌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소울워커는 게임순위 5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만하더라도 소울워커는 150위권 밖의 순위를 유지 중이었으나, 지난 26일 두 자릿수 순위까지 반등한 데 이어 현재는 50위권 진입을 목전에 뒀다.

소울워커가 갑작스런 인기세를 얻게 된 까닭은 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메갈리아와 연루된 가운데, 유사한 장르의 게임에 비해 차별화된 행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앞서 게임업계는 특정 커뮤니티를 옹호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로 인해 곤혹을 치룬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일러스트레이터들은 각각 모바일게임 ‘마녀의 샘’, ‘소녀전선’과 PC온라인게임 ‘클로저스’, ‘소울워커’ 등에 참여한 바 있다.

하지만 게임사들은 해당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상반된 대응책을 선보였다. 마녀의 샘과 클로저스는 ‘방관책’을, 소녀전선과 소울워커는 ‘강경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녀의 샘과 클로저스는 사과문 정도의 조치만 취한 채 어떠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소녀전선과 소울워커는 출시 예정이었던 일러스트를 잠정 연기하거나, 내부 인력을 통해 새롭게 제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소울워커가 갑자기 인기를 얻은 이유는 유사한 장르의 클로저스 이용자들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다”며 “클로저스 측은 헤비 이용자들이 게임을 그만두겠다는 인증샷을 올리자 부랴부랴 사과문을 공지했지만 이마저도 소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클로저스보다 소울워커가 ‘혜자’스럽다는 입소문도 이 같은 인기에 한 몫 했다”면서 “기존의 소울워커 이용자들도 신규 이용자들에게 아이템을 베푸는 등 재미있는 현상 역시 일어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실제 클로저스는 소울워커에 신규 이용자들이 대거 진입하는 사이 20위권 안팎에서 77위까지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측은 새로 유입된 이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이벤트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신규/복귀 환영 이벤트Ⅰ·Ⅱ·Ⅲ 등이 시행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분들이나 신규 유저분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환영 이벤트 외에도 신규 특별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다”며 “서버 수용인원을 늘리기 위한 채널 증설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런칭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의 질과 양이 초창기 대비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만큼 이제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플레이 경험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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