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늘] 마스터카드, 아태지역 고객 디지털 결제 편의성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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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오늘] 마스터카드, 아태지역 고객 디지털 결제 편의성 강화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3.26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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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마스터카드 관계자가 로봇을 통해 피자를 주문·결제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 아태지역 고객 디지털 결제 편의성 강화

마스터카드가 아태지역 고객의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잇달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최근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와 함께 싱가포르 사프라 풍골(SAFRA Punggol) 아울렛 피자헛 매장에 음성으로 주문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결제 가능한 로봇을 선보였다.

소프트뱅키 로보틱스가 개발한 이 로봇은 피자헛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의 메뉴 선택을 돕고 소비자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 메뉴를 추천한다. 또, 로봇에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결합해 소비자의 빠르고 간편하며 안전한 디지털 결제를 지원한다.

마스터카드를 소지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싱가포르 피자헛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마스터카드 본인 계정을 연동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아태지역에서 교통 관련 결제 시스템도 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도심 교통의 65%가 현금 결제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현금이 없이도 가장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교통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홍콩 택시 호출 앱인 HK택시, 호주의 트랜스포트 포 뉴사우스웨일스(Transport New South Wales), 싱가포르 최대 규모 택시회사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 등과 제휴관계를 맺고마스터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 우리카드 이헌주 마케팅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구글플레이 코이 이치노세 아시아태평양총괄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양사의 협력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우리카드가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와 동사 기프트카드를 우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우리카드 고객은 물론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우리카드(법인 및 선불카드 제외)로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구매 시 5%할인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프트카드를 만 원권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만 원권 기프트카드를 추가 지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가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은데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 구글 플레이를 활용해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앞으로 확대되는 모바일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카드는 향후 지속적으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며,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나카드가 봄을 맞아 4월 27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1+1 행사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 봄맞이 다채로운 ‘하나컬처’ 문화 이벤트 마련

하나카드가 2018년 봄을 맞이해 하나카드 홈페이지의 ‘하나컬처’에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마련·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내달 27일 뮤즈투나잇에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1+1 행사를 실시한다. 명작 돈키호테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1 혜택을 제공해 가족·연인·친구와 관람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순이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서울’도 1+1에 제공한다. 1980~90년대 대표 히트곡을 활용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고객들이 최대 8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하나카드 컬처 서비스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하나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하나컬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봄맞이 이벤트 전개

삼성카드가 봄 시즌을 기념해 모바일·온라인 자동차 금융 서비스인 ‘다이렉트 오토’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다이렉트 오토에서 연 1.9%~3.3%의 이자율로 새 차 할부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 선수금과 관계없이 12개월 할부의 경우 연 1.9%, 24개월은 연 2.9%, 36개월은 3.0%, 48개월은 3.2%, 60개월은 연 3.3%의 할부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일시불로 새 차를 구매하는 회원들에게도 결제금액에 따라 기본 1.0% 캐시백, 2000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1.2%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에서 다이렉트 카드 일시불 상품 신청 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달 말일까지 다이렉트 오토 할부를 이용해 신형 싼타페를 구매할 경우에도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삼성카드로 다이렉트 오토 할부를 2000만 원 이상 이용해 신형 싼타페를 구매하면 10만 원, 3000만 원 이상 이용하면 2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이 각각 돌아간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다이렉트 오토 이용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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