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전KPS는 베트남 정비전문회사 EVNGENCO3의 자회사인 EVNEPS社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발전소 운전 및 정비, 기술인력 교육 등 양사 간 사업협력과 인적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맹동열 한전KPS 사장직무대행과 카오민 쭝 EVNEPS社 사장이 참석한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쩐 뚜 엉 아잉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도 자리를 함께했다.
맹 사장직무대행은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설비 진단 및 성능개선, 국내외 발전설비 및 산업설비 정비, 그리고 송변전 설비 정비 등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공기업으로, 특히 지난 30여 년의 축적된 기술을 활용한 발전소 성능개선 및 성능복구사업 개척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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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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