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비리 백화점’ GKL(세븐럭)…갤럭시S8 vs 갤럭시S9, 비교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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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비리 백화점’ GKL(세븐럭)…갤럭시S8 vs 갤럭시S9, 비교해 보니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3.2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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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배현진 처리의 문제는 배현진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그의 사표와 한국당 입당이 상징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에서 새롭게 출범한 언론 내부 절차의 정당성, 즉 절차적 민주주의의 문제다. ⓒ뉴시스

[주간필담]누가 배현진을 언론투사로 만들었나?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의 하차는 순식간이었다. 그는 평소와 같은 ‘클로징 멘트’로 뉴스데스크와 작별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전광석화(電光石火)같은 마지막이었다. 2017년 12월 7일, <뉴스타파> 최승호 PD의 MBC사장 취임 첫 날. 주말 뉴스 포함 총 2491일이라는 역대 최장수 여성 앵커는 너무나도 쉽게 TV에서 자취를 감춰야 했다.

3개월 후, ‘언론 적폐’로 불리던 배 전 아나운서는 보수계의 ‘언론 투사’가 되어 다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선택한 무대는 정치권, 그것도 이명박 정권 당시 방송장악과 MBC 노조탄압에 주력했던 자유한국당이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31

▲ 15일에는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발의한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 정의당 이정미 의원실 제공

종영 앞둔 무한도전…‘무한도전법’은 어떻게 됐나?

‘국민 예능’으로 불렸던 MBC <무한도전>이 이달 말 종영함에 따라, 이른바 ‘무한도전법’ 처리 상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한도전법’이란 지난 4월 ‘국민의원 특집’에서 나온 ‘국민의원’들의 청원(請願)을 기초로 만들어진 법안을 일컫는다.

당시 녹화에 참여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정의당 이정미 의원 등 5인은 시민들이 제안한 여러 아이디어 가운데 6개를 선정, 법안화(法案化)를 약속한 바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18

▲ 그랜드코리아레저 ‘세븐 럭’ 카지노 로고 ⓒ 그랜드코리아레저

‘비리 백화점’ GKL(세븐럭)…제2의 강원랜드 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 채용 비리 등에 엄중한 대응을 주문했지만, 정작 조직 내부에서 감시와 견제를 담당해야 할 감사와 사외이사 등에 대한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는 계속 이뤄지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성과 독립성이 담보돼야 할 감사직에 ‘낙하산’ 시비가 일어날 수 있는 인사들이 속속 내려와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최근 국민연금공단 감사에 임명된 이춘구 전 KBS 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을 비롯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감사로는 임찬규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 LH 감사에는 허정도 전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미디어특보 등이 선임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32

▲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9와 S9플러스의 예약 판매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예약 판매량이 갤럭시S8의 70∼80%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진짜 차이가 없어?"…갤럭시S8 vs 갤럭시S9, 비교해 보니

삼성전자 갤럭시S9의 예약 판매 실적이 전작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대 이하의 실적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갤럭시S9이 전작인 갤럭시S8과 디자인과 성능에서 별 차이가 없다는 이유가 유력시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9의 예약 판매 실적은 갤럭시S8의 70% 수준으로 알려졌다. 외신에서는 50%가 안 된다는 분석을 제기하기도 했다.

저조한 예약 판매 실적이 전작인 갤럭시S8과 차이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60

▲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 열린 주총을 통해 회사·경영진과 직간접적인 이해관계에 있거나 업무 충실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사외이사 후보들을 재선임한 안건을 의결했다. ⓒ 시사오늘

투명경영 강조한 현대차, 실상은 ‘마이웨이식’ 사외이사 선임

현대자동차가 주주 권익 보호와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회사·경영진과 직간접적인 이해관계에 있거나 업무 충실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사외이사 후보들이 전원 재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규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이병국 이촌세무법인 회장 등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40

[특징주] LG디스플레이, LCD TV패널 가격 하락으로 1분기 영업손실 전망

LG디스플레이가 올 1분기에는 LCD TV패널 가격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영업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이 분석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LCD TV 패널 가격 변화가 나타날 것이며 올 3분기부터는 동사 OLED TV 사업부문 월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9일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2만 8200원)보다 100원(0.35%) 하락한 2만 81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일 대비 150원(0.53%) 떨어진 2만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43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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