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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평창 드론쇼가 남긴 숙제

기사승인 2018.03.16  0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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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병묵 기자 / 이미지출처 : Getty Image Bank)

평창올림픽, 드론쇼 잘 보셨나요?

평창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하늘을 수놓은 ‘드론 쇼’는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약 300 여 개의 드론들이 스노우 보드를 타는 사람 모습에서 오륜기로, 또 마스코트 수호랑 모습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죠.

하지만 이 화려한 드론 쇼는 우리에게 숙제를 남겼습니다. 바로 이 드론들과 비행 기술은 모두 미국 인텔 사(社)의 것이었던 것이죠.

드론은 이미 미래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드론의 활용 방법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을 정도입니다.

미국을 비롯해 중국 등은 이미 한참을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세계 민간 드론시장의 7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드론 굴기’라고 불릴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 세계적 드론 경쟁에서 한참을 뒤쳐져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에 따르면, 우리의 기술력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의 60%에 그친다고 합니다. 드론 관련 조종 자격증을 가진 사람도 미국과 중국엔 1만 명이 넘는 반면, 우리나라엔 600여명 정도라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규제와 투자 미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늦게나마 정부도 드론 산업에 팔을 걷어붙인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곧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드론이 하늘을 멋지게 비행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래픽=김승종 / 글=김병묵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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