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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은행, 올해 큰 폭의 이익성장 전망

기사승인 2018.03.13  0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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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자마진 개선·대손비용 축소 등 성장 토대 예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1주일 내 우리은행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우리은행이 2017년 하반기 이후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 흐름을 보였으나 올해 순이자마진(NIM) 개선 및 대손비용 축소를 통해 기업가치 개선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전했다.

13일 우리은행은 전 거래일(1만 6200원)보다 150원(0.93%) 하락한 1만 60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 대비 250원(1.54%) 떨어진 1만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우리은행의 주가 부진의 원인으로 △일각의 채용비리 언급에서 촉발된 지배구조(COE) 관련 불확실성 △예상(2017년 하반기)보다 늦어지고 있는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및 금융지주사 전환 △희망퇴직 및 일회성요인에 의한 2017년 3~4분기 실적부진 등을 꼽았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긍정적 투자포인트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가치 개선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며 당기순이익 증가율의 경우 2016년 19.1%, 2017년 19.9%에 이어 올해에도 19.8%를 기록하며 큰 폭의 이익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이 꼽은 우리은행 이익성장의 두 축은 NIM과 대손비용이다. NIM은 시중금리 상승 추세에서 포트폴리오 믹스가 개선돼 대출수익률이 상승하는 반면, 조달압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비용 상승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대손비용은 신규부실 감소와 대손충당금 환입으로 경상비용률의 하락을 점쳤다.

구조적으로는 금융지주사 전환 및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이슈가 하반기에는 점차적으로 해결돼 주가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융지주사 전환 이후 출자 여력이 확대되기 때문에 비은행 자회사를 강화하며 종합금융그룹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 박진형 연구원은 우리은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톱 픽 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 4000원을 유지한다”라며 “현재 주가는 본질가치도 반영이 안 된 저평가라는 판단이다”라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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