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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영화 주인공 되다'…야놀자 色 담은 테마 공간 '씽크룸'

기사승인 2018.03.12  1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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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12일 야놀자 본사 2층에 위치한 씽크룸은 국내 유일의 숙박업 종합 전시장으로, 지난해 개관해 정기적인 리뉴얼로 최신 인테리어와 사업모델을 공개하고 있다. ⓒ시사오늘

최근 야놀자가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며 숙박 O2O 기업에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서 발 돋움 하기 위한 움직임이 바쁜 가운데 이런 행보에 힘을 실어주는 야놀자의 '씽크룸'을 방문했다.

12일 야놀자 본사 2층에 위치한 씽크룸은 국내 유일의 숙박업 종합 전시장으로, 지난해 개관해 정기적인 리뉴얼로 최신 인테리어와 사업모델을 공개하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숙박업을 바라보는 야놀자의 생각이 구현된 공간"이라며 "숙박 시설의 세 가지 핵심 요소인 '편의성', '서비스', '로케이션'을 사용자와 이용 상황에 맞게 최적화한 콘셉트 객실을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씽크룸은 총 6개의 테마로 룸이 마련됐다. 테마로는 △놀이를 문화로 joy △나만의 공간에서 특별한 체험 VR Room △액티브한 여행객에게 mania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smart △편안한 가족여행 cozy △1인 여행객을 위한 backpacker 등이다.

   
▲ 12일 야놀자 본사 2층에 위치한 씽크룸은 국내 유일의 숙박업 종합 전시장으로, 지난해 개관해 정기적인 리뉴얼로 최신 인테리어와 사업모델을 공개하고 있다. ⓒ시사오늘

특히 눈길을 끈 테마는 cozy와 joy였다. cozy는 편안한 가족 여행을 위해 안락함을 구현하는 재질과 색상, 아이를 배려한 가구와 공간, 자연을 방안으로 끌어 들어는 조명 등이 인상 깊었다.

브라운 톤의 가구와 하얀색 침구는 따뜻함을 줬으며 그 안에 위치한 초록색 식물은 진정한 힐링을 완성시켜 주는 느낌이었다.

joy 테마는 놀이에 따라 방의 디자인이 바뀐다고 했다. 이번 놀이는 '영화'였다. 영화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침대 구조로 이뤄졌으며, 젊은 층을 타깃으로 화려한 조명이 시선을 압도했다.

cozy와는 상반된 느낌으로 젊음과 열정이 느껴졌다. 이곳에서는 특별한 아이템들이 결합돼 연인과 친구들과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는 파티룸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 12일 야놀자 본사 2층에 위치한 씽크룸은 국내 유일의 숙박업 종합 전시장으로, 지난해 개관해 정기적인 리뉴얼로 최신 인테리어와 사업모델을 공개하고 있다. ⓒ시사오늘

그 옆으로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Room이 마련됐다. 최근 업데이트를 진행해 16개의 게임과 연예인 콘서트, 무대 영상, 바닷속 체험 등 6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야놀자는 천편일률적인 숙박 공간이 아닌 지역특성과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공간인 '헤이'(heyy)의 론칭을 준비 중이다. 연내 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틀에 박힌 숙박에서 벗어나 고객을 위한 야놀자만의 틀을 만들고 있는 씽크룸.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만날 야놀자의 행보가 기대된다.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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