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안희정 쇼크가 불러온 민주당의 긴장감…롯데 황각규, 베트남 총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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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안희정 쇼크가 불러온 민주당의 긴장감…롯데 황각규, 베트남 총리 면담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3.1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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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민주당 박완주 최고위원이 안희정 지사의 사건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안희정 쇼크가 불러온 민주당의 긴장감

“대선 이후 흐름이 좋았기 때문에, 당 일부에선 조금 느슨했던 것이 사실인 듯합니다. 지금 정신차리라는 호통을 들은 것만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진의원실의 한 당직자가 지난 8일 기자와 만나 들려준 이야기다. 민주당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성추문 쇼크로 인해 일어난 변화다.

대선 이후 약 40% 중후반을 넘나드는 고공 지지율을 배경으로, 오는 6·13 지방선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민주당이다. 영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선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말도 파다하게 돌았다. 그러다보니 후보군은 자연히 두터워졌다. 일부 지역에선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난립의 지경까지 이르렀다는 지적도 있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774

▲ 민추협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민주주의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가 지금 민주주의를 만끽하게 되기까지는 수많은 국민들의 투쟁과 희생이 있었다”면서 “그중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효과적으로 전국적인 민주화 투쟁을 일으켰던 주역은 민추협이었다”고 말했다. ⓒ 뉴시스

[민추협과 6월 항쟁 토론회] “개헌, 모두가 공유할 대안 필요”

지난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6월 항쟁’ 중심에 서서 ‘직선제 개헌’을 이끌어낸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오늘날 정치권에 주는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민추협과 6월 항쟁’ 토론회가 개최됐다.

민추협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민주주의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가 지금 민주주의를 만끽하게 되기까지는 수많은 국민들의 투쟁과 희생이 있었다”면서 “그중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효과적으로 전국적인 민주화 투쟁을 일으켰던 주역은 민추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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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연대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끊이지 않는 한국-바른미래 연대설…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연대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에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독자적으로 선거를 치를 경우 필패(必敗)할 수밖에 없다는 인식 탓이다. 그러나 여러 정치적 환경을 고려할 때, 공식적인 당대당 연대보다는 개별적인 후보 간 연대 가능성이 높지 않겠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국-바른미래, “이대로 가면 필패”

<리얼미터>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수행해 8일 발표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한국당은 18.6%, 바른미래당은 9.1%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을 합쳐도 민주당(47.6%)에 20%포인트 가까이 뒤지는 결과다. 지역별로 봐도, 한국당이 민주당을 앞서는 곳은 대구·경북이 유일했다.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 결과가 다르지 않다고 가정하면, 6월 지선은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끝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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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의 성장의 수혜는 일부 대형주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약·바이오 업종에게만 돌아갔다는 한계가 드러났다. ⓒ자본시장연구원

최근 코스닥 시장… 제약·바이오 대형주만 ‘맑음’

2017년 유가증권시장에 이어 코스닥시장도 연말을 거치며 급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허나, 제약·바이오 업종 내 대형주에 국한되는 한계를 노출했다.

이에 코스닥시장 활성화 노력이 시장의 장기적 발전과 시장 본연의 역할 강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가 보다 구체적·효율적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시장 역시 이에 발맞춰 적극적인 개선을 취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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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부회장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롯데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롯데그룹

롯데 황각규, 베트남 총리 면담…“베트남과 함께 성장”

롯데그룹이 ‘총수 부재’ 사태로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중인 가운데 황각규 부회장이 현지 방문에 나섰다.

황 부회장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롯데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황 부회장은 “롯데가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부문을 통해 투자와 고용 창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베트남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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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업계가 ‘2018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 잡기에 나섰다. ⓒ넷마블게임즈·컴투스

야구팬 잡기 나선 게임업계…KBO 개막 앞두고 업데이트 실시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모바일 야구게임이 2018시즌 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우선 넷마블게임즈는 ‘이사만루2017’의 게임명을 ‘이사만루2018’로 변경하고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이달 말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전까지 이뤄지며, 넷마블 측은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재화인 5000만 골드와 200 다이아를 증정할 계획이다.

컴프야2018은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로스터 반영은 물론,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과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도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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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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