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늘]하나금융 김정태,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참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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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오늘]하나금융 김정태,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참여 등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3.0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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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하나금융 김정태,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참여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전선주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육상부장(사진 오른쪽)이 함께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김정태 회장이 전선주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육상부장과 함께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성화봉송은 ‘동행’이라는 의미를 담아 2인의 주자가 한 조로 구성됐다. 김 회장과 전 부장은 강릉시청 일대를 함께 달리며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 회장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하나된 열정으로 편견의 벽을 허물고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 역시 사람 중심의 ‘휴매니티(Humanity)’에 기반한 동행으로 이번 축제에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 키자니아 체험 어린이 초청행사 진행

▲ 신한은행이 9일부터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어린이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9일부터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어린이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200명(지점별 100명)의 어린이들에게 은행원·승무원·의사·소방관등 90여가지의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어린이들을 초청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소중한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통영·군산 지역에 특별 금융지원 실시

우리은행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남 통영지역과, 한국GM 후폭풍에 몸살을 앓고 있는 전북 군산지역에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 대상은 성동조선 협력업체 250개사, 한국GM군산공장 협력업체 145개사 등 중소기업을 비롯해 통영·군산지역 소상공인 관련 기업 휴직자, 퇴직자다.

지원은 오는 12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실시되고, 지원 내용은 △경영안정 특별자금 1000억 원 지급 △만기일 도래한 여신의 무상환 연장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기간 유예 연장 △대출금리 최대 1.3% 우대 △각종 수수료 감면 등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더큰금융’을 실천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NH스마트뱅킹’ 대고객 이벤트 실시

▲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스마트로 스타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NH스마트뱅킹에 신규가입하고 로그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로 스타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을 신규가입하고 로그인 한 고객이 대상이다. NH농협은행은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A8(1등) △해피콘 3만원권(2등) △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3등) 등 총 5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남열 스마트금융부장은 “스마트뱅킹 신규가입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김영란 전 대법관 초청 대담’ 행사 개최

▲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여성의 날 취지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201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저녁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란 전 대법관 초청 대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는 여성지도자상 대상을 수상하신 바 있으며, 우리 사회가 긍정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영향을 주신 김영란 대법관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씨티은행의 지난 50년 역사는 우리 여성 직원들이 없었으면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향후 50년도 씨티의 다양성 문화를 바탕으로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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