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 정식 오픈…“디지털 경쟁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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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 정식 오픈…“디지털 경쟁력 강화한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2.22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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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신한은행이 새로운 뱅킹 앱 ‘쏠’(SOL)을 22일 정식 오픈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새로운 뱅킹 앱 ‘쏠’(SOL)을 22일 정식 오픈했다. 쏠은 ‘Speedy’, ‘Optimized’, ‘Leading’의 의미와 ‘고객의 모든 금융활동을 알아서 해결하는 Solution’이라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앱이다.

신한은행 측은 기존 모바일뱅킹을 고객 관점에서 분석해 △누구에게나 편리 △나에게 맞춤 △새로운 경험이라는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뱅킹 앱을 전면 재구축했다.

무엇보다도 기존 6개 앱으로 나뉘어 있던 금융거래를 쏠 하나로 가능케 하는 ‘One앱 전략’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아울러 메인화면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로패널’을 적용하고 있으며, 기존의 어떤 뱅킹 앱보다 빠른 조회·이체 업무를 지원했다.

일례로 ‘키보드 뱅킹’을 이용하면 채팅 중에도 20여초만에 송금이 가능하고, 자주 송금하는 계좌에 보안매체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원터치 송금’도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맞춤형 뱅킹을 위해 고객별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맞춤 메뉴’ 서비스, 해시태그를 통한 거래내역 조회 등 개인화 콘텐츠도 적용했다.

또한  AI챗봇, AR·VR 기반 금융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번호표, 모바일 서류작성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와 같이 미래지형적인 신기술도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쏠 앱을 통해 디지털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고 초격차 리딩뱅크 달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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