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오는 27일 본사에서 ‘대한민국 중소벤처 1등기업 발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비상장 우수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비상장(Pre-IPO)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나금융투자에서 마련한 자리이다. 참여 기업들은 타켓 마케티으로 투자자들을 모을 수 있으며, 언론 매체를 통해 브랜드 홍보도 강화할 수 있다.

오승택 헤이스팅스 자산운용 대표의 ‘IPO 주식투자-고수익 내는 법’ 저자특강으로 시작해 화장품 원료 생산, 유전체 분석, 차세대 바이오 벤처, 메탈 3D 프린터, 스마트펜 생산, 헬스케어, 독서실 사업을 영위하는 코넥스시장 상장 기업 1곳과 비상장기업 6곳이 소개된다.

설명회는 사전에 신청한 3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한민국 중소벤처 1등기업 발굴 설명회 자료집’을 제공하고, 설명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스마트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하나금융투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고객지원실로 하면 된다.

이진국 하나금융사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기존의 투자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신기술 기업을 조기 발굴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사명”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스밸리를 지나 기업공개(IPO)를 목전에 두고 있는 기업들의 성공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나아가 선제적 투자기회를 창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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