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샘은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의 샘'을 서울 상암사옥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음의 샘은 외부 상담사가 사내 상담실에서 상담을 제공해 회사 생활 중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임직원 지원 정책이다. 대인관계, 가정문제 등 개인적 상담도 가능하다. 전국 320개 상담센터와 연계,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을 원하는 임직원들은 위탁 업체의 한샘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한샘 전용 예약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고, 사내 또는 외부 연계 상담 중 선택해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며,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한다는 게 한샘의 설명이다.

한샘 측은 "가정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이다. 사내에서 어려움 없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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