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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자의 까칠뉴스]‘스타벅스 이사, 日 식민지 망언’에 누리꾼들 “무식한 역사지식” 분노

기사승인 2018.02.14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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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망언하신 분 누나도 일본군인 위안부로 동원됐다면 저런 말 할 수 있을까?”
“당장 철수” “기사 공유하며 불매”…왜곡된 역사의식으로 한국민의 아픈역사에 또 상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인수기자) 

   
▲ 스타벅스 이사인 조슈아 쿠퍼 레이모가 왜곡된 역사의식으로 한국민들의 아픈 역사에 또 한번 상처를 내며 누리꾼들이 불매운동까지 벌이면서 분노하고 있다. ⓒ스타벅스 로고

‘스타벅스 불매’ 잠깐 들끓다가 수그러지는 냄비근성? 사뭇 다른 분위기 감지

지난 12일 본지의 <‘日 식민지 망언’ NBC 해설자, 스타벅스 이사…불매운동> 기사가 나간 후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무지의 역사의식에 분노를 쏟아내며,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해당 기사에 망언을 한 해설자 ‘조슈아 쿠퍼 레이모’에 대한 비난과 스타벅스의 한국에서 철수까지 거론하며 분노를 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누리꾼들은 레이모의 빈약한 역사지식을 지적하며 욕설과 함께 그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의 분노는 예전에 잠깐 들끓다가 수그러지는 냄비근성이라고 비아냥댔던 그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감지되고 있어 스타벅스가 긴장해야 될 듯 하네요.

이는 왜곡된 무지의 역사의식으로 한국민들의 아픈 역사에 또 한번 상처를 냈기 때문입니다.

누리꾼들의 분노에 찬 댓글을 살펴보겠습니다.

“역사지식 빈약해 판단기준이 없어 이익이 되는대로…이런 무식한”

누리꾼들의 상당수는 역사적인 내용을 거론하며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욕설은 ‘X’로 처리하겠으니 양해 바랍니다.

“망언하신 분도 본인 누나를 일본 전쟁터에 데리고 가서 일본군인 위안부로 동원되었다면 저런 말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역사지식이 빈약해 판단기준이 없어 이익이 되는대로 움직이니 이런 무식한 일을 하지. ㅆㄴ의 XX.”

“역사에 대한 밑천이 짧은 이들의 실수라고 하기엔 그의 사회적 지위가 너무 높다. 그럼에도 그런 망발을 하다니 우리의 입장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싶다.”

“모르고 사먹었다. 그러나 이제 앱 삭제 할 거다. 이러고도 장사 잘되면 우릴 진짜 개 호구로 아는 거다. 지금 태어나서 잘사는 거지 일제시대에 태어났음 우리도 속아서 정신대 끌려가고 피눈물 흘리면서 살고 있었을 거다. 부디 불매운동 제대로 하자.”

“어찌 저렇게 상황 분간도 못하시는 분께서 마이크 잡는 직업을 가지셨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스타벅스의 한국에서 철수를 거론하는 누리꾼들도 보입니다.

“스타빡슨지 스타빤슨지 이젠 끝이다.”

“터진 입이라고 막말 하는 갑내 스타벅스? 당장 철수 철수벅스~.” “스타벅스가 한국에서 철수하겠네요.”

스벅이 대한민국에서 없어져야 합니다. 몰아내야 합니다. 스벅 불매운동 반드시 해야합니다.

“스타벅스. 별 ㅈㄹ들..노이즈마케팅인겨..그럼 너흰 망했스.” “스벅 걷어내자.”

“망언이 가슴에 대못을…어떤 결과가 있는지 똑똑히 보아야”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자는 글들도 다수 보이고 있습니다.

“망언이 가슴에 대못을 박내요. 반대로 데미지도 크(커)야합니다. 모두모두 스벅 불매운동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어떠한 나란지 보여줘야 해요. IT 초강국임을 전국민 sns 능력 보여줍시다.”

“아직 한국의 위상을 모르나 보군.” “물매운동으로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보여주자.” “스타벅스 대한민국에서 장사 잘 된다고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까분다. 불매운동 적극 참석합니다.”

심지어는 욕을 퍼붓는 경우도 있어 누리꾼들의 분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런 4가지 없는 놈세. 카아~~.” “망언을 하면 어떤 결과가 있는지 똑똑히 보아야할 터.” “저걸 어떻게 죽X야 될까 죽X봐야 황천 맛을.” “저 XX를 노예로 써주면 고마워하려나?” “더러운 미국 XX. 스벅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기사를 공유해 널리 알리면서 스타벅스 불매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겠다는 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사 공유하며 불매합시다.” “기사공유해서 주위에 알리겠습니다.” “한국은 미국의 노예라고도 얘기함. 같은 아픔이 있는 유대인이 이런 망언을 하지 할 수 있는 게 나부터라도 불매!!! 그리고 친구들 스벅 가면 창피줄거임.”

이 외에도 앞으로는 스타벅스를 이용하지 않겠다며 불매운동에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헐~~~!!!! 앞으로는 스벅에는 절대로 가지 않는 걸로~~~.”

“원래 스타벅스는 안 가는 게 맞았다. 왜 많고 많은 커피숍에 스벅을 가는가? 원래 난 이해가 안 갔다.”

“이제 스벅은 안 간다. 저런 인간이 운영하는 업체면 안 사먹고 만다 차라리 영세한 개인 커피전문점 가는 게 낫지.”

“저런~~~2C 욕을 못하게 하니 참겠습니다. 허나 난 앞으로 스타벅스 커피는 절대로 안 사먹고 불매 운동에 참여한다.”

“정말 스타벅스 불매운동해서 본때를 보여줍시다. 그래야 스타벅스에서도 쫓겨날 듯합니다.”

“스타벅스 커피 싸구려 커피 한국서만 비싸게 파는 커피. 원래도 가성비 X이여서 안 마셨지만 저런 X아들이 경영진으로 있는 커피는 공짜로 줘도 버리자.” 

‘망언’ 스타벅스 이사, ‘일본 사주’ 의혹과 함께 불매운동 들불

한편 레이모는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NBC 생방송 중 일본 선수단이 입장하자 “1945년까지 식민지배가 있었지만 한국인은 자신의 나라가 변화하는 동안 일본이 문화·기술·경제적으로 본받을 나라였다고 말할 것”이라고 망언을 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제국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극단적인 우익 일본인들이나 대한민국의 일부 친일파들이 내뱉고 있는 망언 그 자체죠.

레이모의 망언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레이모의 신상이 털렸고 이런 가운데 레이모가 스타벅스와 페덱스의 이사, 미국 민간 로비 기구인 키신저협회의 공동 최고경영자이자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레이모가 스타벅스의 이사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는 레이모가 일본의 사주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이죠.

지금껏 대부분의 외국계 기업들이 한국인들을 무시하는 상황을 많이 봐왔습니다. 역시 스타벅스도 이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 이번 스타벅스 이사인 레이모의 망언으로 밝혀진 듯 한데요.

대한민국과 한국인들은 자본주의에 물들어 있는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약하지 않습니다. 이 나라가 있기까지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고, 그 숭고한 정신이 깃들어진 나라라는 것을 그대들은 알런지요?

미천한 역사를 가진, 돈 밖에 모르는 그대들의 나라와 그대들의 정신상태와는 다르다는 것을…. 역사 공부부터 다시 하실 것을 충고 드립니다.

김인수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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