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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한국당 박찬우 당선무효刑… 6월 미니총선, ‘치열’

기사승인 2018.02.13  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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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남자 이용섭, 광주시장 출마 선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충남 천안시갑)이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뉴시스

한국당 박찬우 의원, 당선무효형… 재보궐 지역 7곳으로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충남 천안시갑)이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이로 인해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도7곳으로 늘어나, 일명 ‘미니 총선’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날 대법원은 20대 총선 직전 사전 선거운동 행위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 형을 최종 확정했다. 박 의원은 20대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새누리당 충남도당 당원 단합대회 개최를 통해 선거구민 750명에게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난 10월 기소된 바 있다.

현재 예상된 재보궐 선거 지역은 박 의원의 충남 천안시갑을 포함해 서울 노원병(안철수)·서울 송파을(최명길)·울산 북구(윤종오)·부산 해운대을(배덕광)·광주 서구갑(송기석)·전남 영암무안신안군(박준영) 등 총 7곳이다. 다만 지역구 의원들이 선거 한 달 전인 5월 14일까지 추가로 의원직을 상실하거나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하는 경우 재보궐 지역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전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6월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뉴시스

이용섭, 광주시장 출마 선언… “고향의 은혜 갚겠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6월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경제고용진흥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풍요로운 광주를 건설하고 고향의 은혜에 결초보은(結草報恩) 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광주 시민은 3번의 민주정권을 창출하는 중심 역할을 했다”며 “이제는 민주주의 중심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초대 부위원장을 맡아 ‘일자리 100일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때 설계한 로드맵을 광주에서부터 실현하고 광주형 일자리모델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대통령과의 15년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광주시민의 꿈을 실현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시장 출마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반응과 관련해 이 전 부위원장은 “대통령과 나눈 이야기는 공개하지 않은 것이 불문율”이라면서도 “모함성 이야기가 유포되고 있어 정확한 정보 전달 차원에서 이야기 하겠다.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고생 많았다’, ‘준비 잘해서 뜻을 이루길 바란다’, ‘상대방 비방·모함하지 않고 모범적인 선거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민주평화당 박준영 전 의원이 13일 오후 수감을 위해 서울 남부교도소에 출석했다.ⓒ뉴시스

민주평화당 박준영 오늘 교도소行… 민평당 의원들과 ‘최후의 만찬’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민주평화당 박준영 전 의원이 13일 오후 수감을 위해 서울 남부교도소에 출석했다.

민평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준영 전 의원께서 오늘 오후 2시 서울 남부교도소에 출석한다고 공보실에 알려왔다”며 “박 전 의원은 지난 8일 대법원 확정판결 후 지역구 및 신변을 정리해왔으며 어제 저녁 민주평화당 소속의원들과 만찬을 했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과정에서 3억 원대 공천 헌금을 받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법원은 지난 8일 박 전 의원에게 징역 2년 6개월 및 추징금 3억 1700만 원 선고를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박 전 의원은 당초 지난 12일 오후 6시까지 남부교도소에 출석해 수감절차를 밟기로 했으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검찰이 구인절차를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 전 의원의 출석에는 박지원 전 대표 등 민평당 소속 의원들이 함께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한설희 기자 sisaon@sisaon.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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