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 한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대상 금융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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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한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대상 금융교육 진행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2.1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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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Visa(비자)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 이후 IOC, 대한체육회, 장미란재단 등과의 협의를 통해 전·현직 한국 올림픽 국가 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 6월부터 금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 국가대표 및 은퇴 선수들이 금융 지식을 쌓고, 선수 활동 기간 및 은퇴 후 자산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비자 직원들이 8회에 걸쳐 강사로 나선다.

비자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 금융 교육을 실시한 후, 희망자에 한해 장미란 재단과 함께 심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금융 계획, 의사 결정, 목표 설정, 예산 계산, 저축, 은행 서비스에 대한 이해, 기본적인 재산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안 제이미슨 비자 코리아 사장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비자는 선수들에게 필요한 금융 교육을 진행하며 선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미란 장미란재단 이사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은 경기 훈련과 연습으로 금융 지식이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교육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은퇴 후 삶을 설계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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