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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기업은행, 자회사 포함 당기순이익 1조5085억 달성

기사승인 2018.02.09  16: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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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역대 최고 실적인 1조508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1조1646억원 대비 29.5% 증가한 실적으로, 은행과 자회사의 고른 이익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은행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141억원으로 전년(1조 267억원) 대비 28.0% 증가했다. 여신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수수료 수익 등을 포함한 비이자수익의 개선이 실적증가의 배경이다.

아울러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저원가성예금 확대 등을 통해 전년대비 3bp 상승한 1.94%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8조원(5.9%) 증가한 142.4조원, 중소기업대출 점유율은 22.4%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3%p 감소한 0.43%,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과 동일한 1.36%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시장 금리 상승에 따라 건전성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와 수익개선 노력으로 내실 위주의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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